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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DB형, DC형 무슨 차이일까? 어떤게 더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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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DB형, DC형 무슨차이일까? 어떤게 더 좋을까?

 
 
국가에서 보장하는 국민연금과 회사가 적립해 주는 퇴직연금, 개별적으로 가입하는 개인연금은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준비해야 하는 3 세트라고 불립니다.
 

그중 퇴직연금은 회사에 다니기만 해도 쌓이는데, 퇴직연금이 어떤 형태이고, 어떻게 운용되는지 모르는 직장인이 대부분 거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퇴직연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퇴직연금 유형은 크게 확정급여형(DB) 확정기여형(DC)으로 나뉩니다.
 
 

 

 

DB형(확정급여형)

 
 

DB형은 퇴직 받는 연금액이 근무 기간과 퇴직 3개월 급여에 따라 확정되는 제도로, 과거 퇴직금 제도와 유사합니다.


회사가 알아서 관리하기 때문
이제껏 근무하며 퇴직금 운용으로 고민해 적이 없다면 DB형에 가입돼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전체 퇴직연금 시장에서 DB 비중은 57.3% 정도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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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형(확정기여형)

 
 
DC형은 회사가 매년 근로자 연간 임금의 12분의 1 이상을 부담금으로 내고, 근로자가 직접 적립금 운용방법을 결정하는 제도입니다.


DB형과 달리 추가 납입도 가능하지만, 퇴직 연금 수령액이 운용 성과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손실 부담을 근로자가 지게 됩니다.


이런 이유 탓인지 퇴직연금 시장에서 DC 비중은 아직 25.2% 정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운용하면 수익률에 따른 복리 효과가 발생해 DB 이상으로 연금액을 불릴 있지만, 주식형으로 대표되는 위험자산 투자 한도는 총자산의 70% 제한됩니다.
 
 

DB형에서 DC형으로 전환

 
 
퇴직연금 전환은 DB형에서 DC로만 가능합니다.


앞으로 승진 기회가 많고, 임금 상승률도 높으면서 장기근속까지 가능하다면 DB형이 최선이며, 자산관리나 금융 투자에 관심이 없고, 안정성을 중시하는 투자 성향에도 DB형이 적합합니다.


반면 임금 상승 기회가 적은 높은 직급 근로자, 특히 임금피크제를 앞둔 경우는 DC형으로 전환이 유리합니다.


급여가 삭감되기 시작하면 평균 임금이 줄어 퇴직연금액이 후퇴하는 불상사가 벌어질 있어서입니다.


급여가 정점일 갈아타기 다음 수익률을 최대한 높이는 전략이 은퇴 소득을 불리는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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